정유라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과 류철균 교수 만나러 딱 한 번 갔다” 폭탄 발언 화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길바닥 저널리스트’는 정씨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정씨는 “2015년에 임신을 해서 학교에 못 갔다. 2016년에도 못 나갔다. 자퇴를 요구했지만 엄마(최씨)가 허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와 같이 이화여대에 딱 한 번 가서 최경희 총장과 류철균 교수를 만났다. 내가 먼저 나오고 엄마가 그 뒤에 나왔다. 아웃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학점이 나와서 나도 의아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1학년 1학기 평점 0.11, 1학년 2학기 평점 2.27, 여름 계절학기 평점 3.30을 받았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