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순재. ‘야동순재’ 비화 공개 “재밌긴 한데…”

사진=MBC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순재가 ‘거침없이 하이킥’의 레전드 에피소드인 ‘야동순재’의 탄생비화를 공개한다.

이순재는 ‘야동순재’의 대본을 보고 난처했던 심경을 고백한 데 이어, 최민용에게 긴급 SOS까지 요청했었다고 밝히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 특집으로 이순재-최민용-신지-김혜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순재는 야동순재 에피소드의 대본을 보고 난처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처음 접한 연기에 당황했던 이순재는 담당 감독을 찾아가 "재미있긴 한데~"라며 호소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순재가 최민용에게 SOS를 요청한 사실도 공개됐다. 이순재는 ‘야동순재’ 에피소드가 방송에 공개된 이후 최민용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최민용은 당시의 난감한 상황을 전해 이순재가 최민용에게 어떤 도움을 요청했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거침없이 하이킥’팀과 함께 도쿄 돔을 찾은 신지가 일본에서 불리고 있는 이순재의 다른 별명을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본방사수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이순재가 ‘야동순재’ 에피소드의 대본을 보고 감독에게 호소한 내용과 이후 최민용에게 요청한 도움은 무엇일지, ‘거침없이 하이킥’의 역대급 에피소드인 ‘야동순재’의 탄생비화는 4일 밤 11시 10분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