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모식' 고민정 아나운서, 추모의 뜻 전해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이제 이곳으로 와야겠다"
故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모식에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추모의 뜻을 표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가운데 故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모식에서 2부 사회를 맡은 고민정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15일 열린 故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모식 2부 사회를 맡아 추모영상 상영과 추도사 낭독 등을 진행했다.
이후 고민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故 신영복 선생 추모 공원을 찾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묘소가 있는 밀양이 너무 멀어서 자주 찾아뵙지 못 했는데 이제는 이곳으로 와야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故 신영복 선생은 1941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나 지난해 1월 15일 별세했다.
또한 故 신영복 선생은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돼 20여년 간 수감 생활을 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