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10년만의 귀환과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10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대니얼 키스의 스테디 셀러 ‘앨저넌에게 꽃을’ (Flowers for Algernon)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서른 두 살이지만 일곱 살의 지능을 가진 인후가 실험을 통해 높은 지능을 갖게 된 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진실과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작품이다.
‘미스터 마우스’는 전 세계에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 되었으며 지난 2006년 국내에서 창작뮤지컬로 개발 후 이듬해 재연까지 공연했다. 올해 티켓 오픈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는 주인공 인후와 실험 쥐 이누의 모습이 상직적으로 표현됐다.
홍광호, 김성철, 서범석, 문종원, 강연정, 원종환, 심재현 등 많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 마우스’는 3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 오픈은 1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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