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평창, 보광 스노경기장을 방문,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최 장관은 강원도지사, 강릉시장 등 올림픽 관계자와 강릉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을 방문,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 준비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평창으로 이동, 스키점프대와 올림픽플라자 구축현장도 방문했다. 최 장관은 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경기가 열리고 있는 보광 스노경기장도 찾았다.
미래부는 4월까지 열리는 테스트이벤트 기간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주니어컬링 세계선수권 등 주요 경기 중계 등과 연계해 실증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적용될 K-ICT 서비스 준비현장 점검을 통해 성공적 ICT 올림픽 구현을 차질 없이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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