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레가네스를 2-1로 꺾었다.
바르셀로나와 레가네스는 20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를 펼쳤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전반 4분 메시가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첫 골을 성공시켰다. 바르셀로나는 계속해서 공격 기회를 잡았다.
후반 20분 로페즈는 역습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이 되자 바르셀로나는 후반 35분 수아레스, 이니에스타, 알바를 연달아 투입했다.
후반 43분 종료 직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메시가 이를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