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소란데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영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란 #소란데이 #222 #수요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허허벌판 공터에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밴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멤버들의 각양각색 색다른 표정이 보는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소란데이'는 일 년에 단 하루, 아티스트, 스태프, 팬이 다 함께 소란만 생각하는 날이다. 특히 소란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21일에서 22일로 넘어가는 자정, 소란의 리더 고영배의 트위터를 통해 소란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24시간 내내 이어진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