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자신의 자택을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택시'에는 배우 오윤아가 출연해 어린 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오윤아의 집으로 간 오만석과 이영자, 그리고 또 다른 게스트 아이비.
세 사람은 오윤아의 집으로 발을 들이자마자 보이는 그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귀엽다"를 연발했다. 사진 속에는 통통한 볼살이 가득 올라있어 한껏 귀여운 오윤아의 아들이 담겨 있었다.
이어 다른 집들에 비해 넓은, 광활하다 싶은 거실이 나타났다. 이에 이영자는 "센스가 있으시네"라며 오윤아의 인테리아 감각을 칭찬했지만 특이한 벽지와 샹들리에는 원래부터 있었던 것이란 답변을 듣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긴 네 사람. 아이비는 "이거 언니가 달은 건가봐요"라며 식탁 위 샹들리에를 지목했고, 오윤아는 "아들을 위해 함께 만들었다. 조립은 제가 하고 아들은 보기만 했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