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에게 찾아온 두 번째 사랑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거야’
임채무가 사별 후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두 번째 사랑을 만났다. 뜨겁게 사랑 중이다.
임채무는 24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 “사별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마침 어느 분이 좋은 사람을 하나 소개해줬다. 똑같다. 그 분도 만나자마자 '같이 삽시다'라고 했다. 15분도 안 된 거 같은데. 그래가지고 그냥 어떻게 만나고 있는데”라며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따.
임채무는 “사랑은 스파크 아니냐? 딱 보니까 '음, 됐어. 살아도 되겠는데. 그럼 살자'다. 계산하고 시간 끌다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계산이 되잖냐"며 단번에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