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일체형 배터리로 승부 "완충까지 1시간30분"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G6를 공개했다.

조 본부장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호르디클럽에서 열린 'LG G6 공개행사'에서 G6를 소개했다.

이 날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 개막을 하루 앞둔 날이기도 하다.

G6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최신 트렌드인 풀비전 디스플레 이외에 세계 최고 수준의 카메라, 다양한 편의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LG G6는 안드로이드7.1 누가 운영체제(OS)를 사용한다. 카메라 앱에서 더 커진 미리보기 사진을, 캘린더에서는 더많은 약속을, 일기예보에서는 더많은 정보를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LG G6는 일체형으으로 3300밀리암페어(mAh)배터리를 적용했다. 퀄컴의 퀵차지 3.0표준을 지원한다. 완전충전까지 1시간30분, 완전 방전상태에서 50%정도까지 충전하기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IP68의 최고등급 방수방진을 적용, 먼지, 분진, 모레 등으로부터 거의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고, 1.5미터 물 속에서 최대 30분간 버틸 수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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