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종방을 맞이한 가운데 주연배우 임수향이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임수향은 드라마 종방을 앞두고 최근 며칠 사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임수향은 드라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임지연과 함께 식당에서 브이(V) 자 포즈로 환하게 웃고 있는가 하면, 극중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아역 이한서를 끌어안고 있다.
특히 종방을 의식한 듯한 "#미풍아미안했어 #희라언니세상귀엽", "유지닠 연기신동 딸내밍 사랑행 너때매 또 울었쩡"이라는 그의 진심이 눈길을 끈다.
한편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미풍아’에서는 신애(임수향)가 미풍(임수향)과 영애(이일화)를 찾아 참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애는 미풍과 영애를 찾아가 사죄했고, 징역 10년형을 받아 감옥생활을 하게 됐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