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백일섭 반려견 제니에 애정 듬뿍 "오빠라고 불러봐"

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배우 백일섭이 반려견 제니에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애는 졸혼을 선언한 배우 백일섭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재 백일섭은 집을 나와 혼자 생활하고 있는 상황. 여유로운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이에 반려견 제니까지 키우게 된 백일섭. 그는 제니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오빠라고 불러봐"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제니가 앞으로 15년을 산다고 하면... 나는 그 만큼 못 살 것 같아 걱정이야"라며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백일섭은 이어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며 "그때는 너희들이 길러야 해"라고 당부해 감동을 안겼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