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최희정, 반지까지 팔며 내조...‘달걀 두알로 시작된 사랑’
이순재 최희정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순재는 1966년 아내 최희정 씨와 결혼했다. 최희정 씨는 이화여대 한국 무용과를 졸업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재는 명성고등학교 연극반 담당교사로 재직했을 당시 아내 최희정 씨의 여동생을 지도했다.
당시 최희정 씨는 “동생을 잘 봐달라”며 계란 두 알을 갖고 담당교사였던 이순재를 찾으며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이순재와 최희정 씨는 연인의 관계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어졌다.
결혼 이후 이순재는 연기를 하였으나 돈을 많이 벌지 못했고, 아내 최희정 씨는 아이들의 돌 반지를 팔아 만두집을 운영하며 내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