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은퇴 전 일상이 눈길을 끈다.
손연재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은퇴 계획을 알렸다. 이후 종종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특히 손연재는 은퇴를 결심한 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해변의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가 하면, 바닷바람과 소리를 즐기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행복한 미소가 모든 걸 설명해주는 듯 했다. 팬들 역시 댓글로 그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있는 상황.
한편 손연재는 4일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