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진, 과거 논란 재점화...소속사도 인정한 소문은?
마은진이 극적으로 top8에 오른 가운데 과거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마은진은 Mnet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부터 끊임없이 과거 논란에 시달려왔다. 일진설부터 미성년자 당시 음주, 왕따설, 그룹 엑소 사생팬이었다는 루머까지 쉴새없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하지만 일부 소문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마은진은 플레이백으로 활동 당시에도 과거 논란으로 한 차례 팀을 탈퇴한 바 있었던 것.
당시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주말사이 인터넷상에 퍼진 마은진 양에 대한 소문은 일부 사실인 것으로 확인 됐다”며 “본인의 깊은 반성과 가족들의 바램으로 자진탈퇴를 허락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알려진 것처럼 왕따에 가담하거나 모그룹의 사생팬이었던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거짓 루머를 추가로 유포하는 일이 생길 경우 강경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반인, 연습생 출연자의 과거 논란이 이어지며 프로그램 하차로 이어지는 가운데, 마은진이 끝까지 항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