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윤제문, 음주운전 연속3번 후 복귀작...'현재 집행유예 중'

사진='아빠는 딸' 예고 캡처
사진='아빠는 딸' 예고 캡처

영화 '아빠는 딸'의 개봉일이 확정된 가운데 주연배우 윤제문의 음주운전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윤제문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윤제문은 2010년과 2013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총 3번의 음주운전을 했다. 지난 5월, 면허 취소 수준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잠든 채로 경찰에 발견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윤제문은 오는 8일 열리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서는 음주운전 논란 이후 1년여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일 예정.

한편 2일 공개된 영화 '아빠는 딸' 예고편에서 윤제문은 17살 여고생 딸과 몸이 뒤바꼈다. 이에 직장생활을 대신하는 딸 역할을 맡아, 거래처를 대접하는 자리에서 씨스타의 '나혼자'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