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대모산입구 사상사고
8일 오후 7시30분 경 서울지하철 운행정보 오글로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18:43)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여객사상사고 발생”이라고 공지했다.
사상사고란 당해열차 또는 입환차량과 관련하여 사상자가 발생하였거나 혹은 선로에 사상자가 있는 것을 인지하고 정차하였을 때의 사고를 말한다.
해당 분당선을 탑승한 승객들은 “현재 수원행 열차가 사상사고로 인해 선정릉역에서 회차한다”, “2호선에서도 분당선 사상사고 났다고 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