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예선탈락, 한국 대표팀 예선라운드로 강등될 위기!

사진=채널A
사진=채널A

한국 야구 대표팀이 예선라운드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은 오는 9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대만과 WBC 서울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만(1패)이 8일 A조 최강 네덜란드에 패하면 한국과 대만 두 팀 모두 2패로 몰린 상황, 조의 꼴찌를 피하기위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반면 대만이 네덜란드를 꺾어도 이스라엘(2승)이 네덜란드에 패하면 한국은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WBC 본선은 16개국이 치른다. 이중 상위 12개 팀이 다음 대회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4개 조 최하위 팀은 예선라운드로 강등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