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은 누구? 두 번의 사망위기 넘긴 KBS 간판 아나운서

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탄핵 반대’ 정미홍은 누구? ‘KBS 간판 아나운서→서울시 최초 홍보담당관
 
탄핵심판 각하를 주장하고 있는 정미홍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미홍은 1958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 학사 후 명지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보냈다.
 
정미홍은 지난 1982년부터 1993년까지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서울시 최초 홍보 담당관을 역임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희귀병을 앓기도 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난치병 루푸스를 15년 동안 앓으며 장기간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고 2번의 사망 위기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미홍은 현재 기업인이자 한국 메세나협회 운영위원으로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박사모 태극기 집회에 등장해, “촛불을 꺼버리자”, “특검이 승마 분야의 꿈나무(정유라)를 완전히 망가뜨린다”는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오른 인물.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