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주꾸미 볶음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나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삼색삼맛' 코너에서는 주꾸미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곳의 대표 메뉴는 살아있는 주꾸미를 바로 볶아먹는 구이.
고객들은 특히 "눈 앞에서 직접 살아 있는 주꾸미를 넣어주니까 믿음이 가요"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특히 해당 매장의 사장님이 직접 주꾸미를 관리, 단 3일 밖에 유지되지 않는 주꾸미의 신선도를 위해 이틀에 한 번씩 주문을 하신다고.
또한 매콤한 양념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설명. 한 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가 양념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