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장시호 불륜설 해명 "아내와 소홀할 때 의지했을 뿐"

사진=김동성 SNS
사진=김동성 SNS

김동성이 장시호와의 불륜설을 해명하고 나섰다.

김동성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동성은 “장시호와 교제하며 동계영재센터 설립을 주도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동성은 “1999년 대학시절 장시호와 1년 정도 사귀었다. 이후 2011년 미국으로 건너갔고 장시호에게 SNS를 통해서 연락이 왔다. 2014년 12월 귀국해 장시호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장시호와 사귀지 않았다. 아내와 10년 결혼생활을 하면서 관계가 소홀해지자 이혼 경험이 있던 장시호에게 의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