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고가(超高價) 주택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 30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는 지난해 기준 4년 전보다 3배 늘어났으며 고가 오피스텔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에 한 부동산 전문가는 “큰 손들은 미래의 가격 상승폭, 비즈니스 공간, 자녀 증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구매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인기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도심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제주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제주도 내 오피스텔에도 고급화 바람이 부는 가운데 제주시 연동에 아시아 건영이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를 분양 중이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 연동 일대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의 연면적 5,908㎡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285㎡(계약면적 80~446㎡) 9가지 타입 총 38실이 들어선다.
이는 명품주거공간의 가치, 제주중심지역 투자성, 컨시어즈 서비스(CONCIERGE SERVICE)의 편리함 등 3가지 컨셉을 중점에 두고 기획된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이다. 컨시어즈 서비스와 발레파킹(VALET PARKING) 시스템이 제주 최초로 도입되는데다 비즈니스 업무와 주거환경의 가치 등 어느 한곳도 놓치지 않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섬세함 또한 특징이다.
또한 입주자 중심의 편리성과 해당 오피스텔의 자부심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주자 전용 공간과 시설들을 기획했다. 오피스텔 내에는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휘트니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들어선다.
여기에 한라산과 도심의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는 뷰를 포함해 업무와 휴식 공간을 구분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편리성과 격조 높은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주거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지는 무엇보다 제주 중심상권 연동에 자리하고 있어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및 특급호텔 등과도 가깝다. 주거와 비즈니스 업무 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요가 줄을 잇고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급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서울 청담동과 강남 등지에 단 몇 곳만 선보이며 선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히며 “제주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최고급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에 투자자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