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사퇴 "내년 6월까지 중요정책은 결정, 문제없다?"

사진=홍준표 페이스북 전문
사진=홍준표 페이스북 전문

홍준표 대선주자가 경남도직 사퇴에 관한 입을 열었다.
 
10일 오늘 홍준표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각을 말했다.


 
“반대측의 반발에도 임기 1년 남짓 도지사 보선을 피하기 위한, 도민의 세금 낭비 사태를 막기위한 피치못한 결정이었다”며, “내년 6월까지 중요정책은 결정해 두었기 때문에 행정부지사 대행시에도 도정공백은 없을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남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방행정의 경험을 대한민국에도 적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유승민 후보는, "법률을 전공했다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법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은 정말 우병우와 다를 바가 없다”라고 말하며, 갈수록 날 선 공방으로 보수후보 단일화는 어두워질 것 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