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정, 중국 남편에 사기결혼 피의자로 고소 "자작극 결말" 충격

사진=채널A 캡처
사진=채널A 캡처

그룹 클레오 출신의 한현정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SHOW'에서는 한현정의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재벌과 결혼했던 한현정. 결혼 1년 뒤 사기 결혼으로 고소를 당했다.

남편 측은 한현정이 더 큰 집과 좋은 물건을 사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박으로 거액을 잃었고, 한국으로 50억 원을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현정은 결혼한 사이가 아니라 남자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별을 고하자 남편이 폭행과 감금을 행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모든 것은 한현정의 말대로 중국인 남자친구의 자작극으로 밝혀져 충격을 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혼인절차는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