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가 지난 2주 연속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 참가, 뛰어난 미모로 사진집을 낸다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안신애가 일본에서 사진집을 낼 가능성이 있다는 게 15일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이돌 스타 등 연예인 화보를 전문적으로 촬영해온 작가와 업체에서 안신애게에 사진집 발매를 하자는 요청이 쇄도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신애는 "유명한 분이 찍어 주신다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수영복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도 있다. 사진집에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안신애는 빼어난 몸매와 패션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 잡았다며 다른 인기 여자 골퍼들의 경기 사진집이 아닌 다른 방식의 화보가 될 것 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안신애는 과거 박유천과의 열애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으며, 그 후 "얼굴 몇 번 본 사이일 뿐, 스캔들 후론 아예 모르는 사람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