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고은은 연극 '크리스토퍼의 죽음', '환상의 여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신고은은 지난 2012년 '궁' 도쿄 공연의 채경 역을 맡으며 뮤지컬에도 진출해 '오싹한 연애', '아찔한 연애', '그날들' 무대에 섰다. 특히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빨래'의 주인공 서나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연극과 영화 배우로 활동하던 신고은은 평소 남다른 가창력을 눈여겨 본 가요계 관계자들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러브팝'(Love Pop)을 발표하며 가창력을 인정 받았고, 이듬해부터 봄격 뮤지컬 배우로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2014년부터 MBC '섹션 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신고은은 지난해 2월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어린시절부터 가수를 꿈꿔 온 사연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