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교도소에서 1층 직원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9시 43분쯤 부산 강서구 부산 교도소 1층 직원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식당 조리대 천장 일부가 타고 식당에서 근무하는 조리원 4명이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 식당은 단층 건물로 수용자들이 있는 곳과는 떨어져 있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만인 오전 10시께 진화 됐다.
한편, 경찰은 직원 식당에서 가열중이던 튀김 솥에서 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섰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