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여의도 CCMM 빌딩의 한 식당에서 기독교 지도자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와 만난 이영훈 목사는 종교인 과세 문제에 관해 비판했다.
이영훈 목사는 워싱턴 순복음제일교회 목사를 시작으로 현재 한국 최대규모 대형교회안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있다.
또 20대부터 지금까지 3년동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직을 맏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해 "세수가 충분하고 종교인 과세를 추진할 경우 득보다 실이 많은데 사전에 대화 없이 가면 그것은 권력과 오만"이라면서 불만을 터트리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