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브로마이드를 받으려는 팬들로 '이니스프리'매장이 북새통을 이루고있다.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니스프리' 워너원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매장 결제금액 1만원 이상 구매시 워너원 멤버 11명 중 1명의 브로마이드를 받을 수 있어, 장맛비에도 불구 경기 부천, 서울 강남역 매장 등 대기 시간이 1시간에 달하는 줄을 서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의 브로마이드의 유무를 문의하는 팬들의 전화로 몸살을 앓기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워너원 팬들을 대상으로 100만 투표 이벤트를 실시, 주말 내 100만건이 달성될 경우 월요일 낮 12시에 비공개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민현의 포스터는 다수 매장 품절 사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브로마이드를 샀는데 화장품을 받았다"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