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Btv UHD 셋톱박스'가 '2017 IDEA 어워드 시상식'에서 소비자기술(Consumer Technology)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초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
SK브로드밴드는 Btv UHD셋톱박스에 새로운 PI(Product Identity;제품 정체성)인 '스마트엣지(Smart Edge)'를 적용, 소비자에게 세련되고 새로운 디자인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용자 TV환경을 고려해 바닥에 놓거나 세로로 세워도 어색하지 않고 LED 눈부심도 최소화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바이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