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청개구리 왕자 권정열 “뭘 불러도 19금으로 들린다” 과거 발언 '눈길'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청개구리 왕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청개구리 왕자’는 가왕 ‘영희’를 꺾고 63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이에 ‘청개구리 왕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고 독특한 창법으로 십센치 권정열이 지목됐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을 지닌 권정열은 과거 방송에서 창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2011년 엠넷 ‘윤도현의 머스트’에 출연해 “무슨 노래를 불러도, 동요, 성가를 불러도 다 19금으로 넘어가버린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동요 ‘산토끼’를 끈적하게 불러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3대 가왕 청개구리왕자로 지목된 권정열의 무대는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