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은 경술국치일로 그 뜻과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술국치일은 경술년에 일어난 치욕스러운 일이라는 뜻의 '경술국치(庚戌國恥)'는 일제에게 대한민국이 주권을 완전히 빼앗긴 '한일합병' 사건을 일컫는다.
일본에서는 '한국병합'이라고 일컫고 있으며 일본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뒤부터 한국의 주권을 완전히 빼앗았다.
한편, 광복회에서는 2016년 조례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추진했으며 일부 지자체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하기도 했다.
이 날 태극기를 게양하게 되면 조기로 게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