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라이머-안현모 예비 부부가 웨딩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리는 라이머와 안현모는 1일 청첩장과 프러포즈 영상 및 웨딩 화보를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라이머가 지인들 앞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흑백 영상은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를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앞서 라이머는 소속사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안현모와 만나 4개월 정도 교제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는 래퍼로 데뷔했다가 프로듀서로 전향해 많은 스타들과 작업했다. 안현모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가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했다. 지난해 12월 퇴사하고,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