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해시태그(HashTag) 프로듀싱+걸그룹 노하우 전수…10월 정식 데뷔 확정

사진=럭 팩토리 제공
사진=럭 팩토리 제공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프로듀싱 한 7인조 신인 걸그룹 해시태그(HashTag)가 오는 10월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21일 소속사 럭 팩토리 측은 "걸그룹 해시태그가 오는 10월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해시태그 멤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했던 다정을 비롯해 현지, 소진의 프로필 이미지를 차례대로 공개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간미연은 해시태그의 멤버 선발부터 비주얼 디렉팅, 뮤직 디렉팅, 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했다. 또한 걸그룹 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멤버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룹 해시태그는 일상 속 우리 주위에 있는 현실소녀들의 감수성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팀을 목표로 삼고 있다. 10월 첫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직 오픈되지 않은 나머지 4명의 멤버는 21일 낮 12시부터 매일 한 명씩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