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단돈 5천원으로 관람하자…오늘(27일)은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

사진='킹스맨2'포스터
사진='킹스맨2'포스터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킹스맨2’가 27일(오늘) 개봉한다.
 
게다가 오늘은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이날 오후 5~9시 전국 360여개의 영화관에서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는 정부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간'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으로 주말에도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다.
 
관련 문화시설과 공연 정보는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해 작전을 벌이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영화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뒤로 하고 현재 극장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