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폴더형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달 중순 폴더형 롱텀에벌루션(LTE)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신제품 모델명은 LG-X100으로, LG전자가 2015년 9월 출시한 와인스마트재즈 후속작이다. 출고가는 20만원 후반대로 알려졌다. 메모리, 디스플레이 화질, CPU, 카메라, 배터리 등이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전해졌다.
폴더형 스마트폰은 물리 키패드와 터치 디스플레이를 함께 갖춘 제품이다. 물리 버튼에 익숙한 중장년층에 선호도가 높다. 카카오톡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 전용 버튼이 별도로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