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재력 질문에 “처음 들었던 것 보다 10배 많아”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최정윤 남편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최정윤이 남편과의 연애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최정윤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잘 살고 있다. GUSW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다. 물론 저희 나이에 비해 좋은 집에 살고 있다. 그런데 제가 배우이다 보니 옷 같은 살림이 많아서 신랑이 무리해서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엄마들이 주선한 만남은 아니고 고깃집에서 처음 만났다. 저희 신랑의 친구가 제 아는 동생과 연애 중이었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후배가 남편이 저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런데 저는 연하라 관심을 두지 않았다. 집안 이야기도 안 했다. 나중에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이즈가 달랐다. 처음에 제가 알게 된 것과 10배 정도 차이가 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 씨는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로 1998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