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이동휘, 마동석과 함께 인상 '팍'…닮은 듯 다른 두 사람

사진=이동휘 인스타그램
사진=이동휘 인스타그램

부라더에 출연하는 배우 이동휘가 마동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부라더에서 동생 주봉이 역할을 맡은 이동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이 친형제 설정이 신기한 영화 미국에는 마블 한국에는 마블리. #부라더 11월 2일 보러 와주세요. 인상 쓰면 좀 닮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휘와 마동석은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표정과는 안 어울리게 깜찍한 병아리가 그려진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마동석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상반되는 두 사람의 체형 또한 돋보인다.
 
한편,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다.

배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조우진 등이 출연하며, 오늘(2일) 개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