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야생화’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해외 팬들의 반응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효신 ‘야생화’는 지난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념 국빈 만찬에서 박효신이 뮤지션 정재일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면서 화제가 됐다.
박효신의 ‘야생화’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차트를 석권했으며 해외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유튜브에는 박효신 ‘야생화’ 해외 팬 반응 리액션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이들 중 한 영상을 보면 “한국의 최고 가수”, “목소리가 아름다운 가수”라고 박효신을 소개하며 한 여성은 박효신의 노래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는 “예상한대로 아름답다”고 평가했으며 다른 영상에서 한 외국인 여성 역시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야생화'는 박효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들판에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비상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곡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꽃을 피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