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가 화제의 인물이 된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섹시화보에 얽힌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다래는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정다래는 자신의 섹시화보에 대해 “섹시화보 제안이 먼저 들어왔는데 소속사 단체 카톡방에서 반대가 많았다”며 “‘너 맨날 술 먹지 않냐. 술배 나와서 안 된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래는 “완성은 안 된 상태에서 찍었다”며 후보정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스튜디오에 공개된 정다래의 화보를 본 유병재는 “몸매가 참 좋다. 잘 봤다”고 감탄하자, 정다래는 “술은 매일 마셨는데 요즘 끊었다. 먹다가 죽을 것 같아서”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수영선수 출신인 정다래는 현재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