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이 과거 방송에서 남편 배용준과 첫째 아들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박수진은 과거 패션앤(FashionN) '마마랜드'에서 절친 김성은과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은이 "복덩이가 (배용준)오빠를 더 좋아하지 않냐"고 묻자, 박수진은 "맞다.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은은 "우리 아들도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며 "그게 샘나지 않고 감사하다. 떨어져 있어도 아빠를 좋아하는 게 참 감사하더라"고 전했다.
또 김성은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박수진에게 "둘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냐, 아들이었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박수진은 "딸, 아들 둘 다 좋다. 아들 둘이면 서로 공감하고 친구처럼 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해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얻었다.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