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KIA 타이거즈 투수)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윤석민의 근황은 개그맨 변기수가 최근 자신의 SNS에게 게재한 사진에 의해 공개됐다.
게제된 사진 속에는 윤석민과 변기수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개구지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변기수는 평소 KIA의 골수팬으로 선수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유명하다. 변기수는 실제로 사회인 동호회를 하는 등 야구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은 지난 2015시즌에 4년 총액 90억 원으로 KIA로 복귀하면서 30세이브를 올리는 등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올해는 일찌감치 시즌을 접고 내년을 기약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민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야구 팬들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윤석민은 오는 9일 배우 김수현과 결혼식을 올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