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식 의원(국민의당)은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회 차원의 혁신산업 활성화와 규제 개혁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논의한다.
김 위원장은 국회를 중심으로 의료, 핀테크, 스마트시티 등 혁신 산업 규제를 신속하게 개선할 방안을 마련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주도국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경제 혁신 방안 마련과 규제 개혁, 사회 안전망 마련이라는 3개 축을 중심으로 분명한 결과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내년 5월로 정해진 4차산업혁명 특위 활동기간 동안 규제 개혁이라는 목표 아래 여야 의견을 수렴, 규제 해소는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할 법률(안) 제정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