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화제인 가운데 옛 연인 류승범 사진에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배정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따 춥네 브라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과 류승범은 절친 답게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류승범은 어깨까지 내려온 장발과 복고풍으로 스타일링을 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공효진은 해당 사진에 “아이고 우리 멋쟁이 승범이 또 왔니?”라는 글을 남기며, 한동안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등지에서 유학 생활을 한 류승범에 대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배정남은 공효진의 댓글에 “ㅋㅋ왔네 왔으!”라고 답했다.
한편 류승범과 공효진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화려한 시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0년의 열애 끝에 2012년 8월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