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의 동생 전태수의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하지원의 가족 사진이 새삼 재조명됐다.
하지원의 가족 화보 사진은 과거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레브리티'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가족들은 하지원과 언니 전유경, 동생 故 전태수 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도 한결 같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하지원은 지난 2016년 1월 갑작스런 부친상을 당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당시 하지원의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하지원의 동생 故 전태수가 지난 22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 했다고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이먼트는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