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대저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더러는 2014년 스위스 취리히에 궁궐 같은 대저택을 완공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페더러는 가족들과 함께 거주할 집을 위해 650만파운드를 들였다.
이 저택에는 페더러의 부모와 아내 미르카, 네 자녀들이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약 500평방미터의 최첨단 3층 건물로, 넓은 발코니와 수영장, 식당을 갖추고 있다. 특히 취리히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한편 페더러는 24일 진행되는 2018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토마시 베르디흐와 경기를 펼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