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진욱의 남다른 일화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진욱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자신이 겪은 인생의 가장 큰 위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진욱은 "초등학교 때 큰 위기가 있었다"라며 "반 여학생들을 괴롭혀서 단체로 들고 일어나 청문회를 당한 적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고무줄을 끊고 가거나 불러서 얼굴에 눈을 던진 적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진욱이 출연 중인 SBS '리턴'은 스타 변호사 최자혜(고현정)가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상류층 4명의 인사를 두고 형사 독고영(이진욱)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 8일 결방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