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풋풋한 18학번 새내기…과거 학교폭력이 두려웠던 이유 '재조명'

사진=진지희가 학교폭력으로 고민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사진=진지희가 학교폭력으로 고민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진지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진지희가 학교폭력으로 고민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진지희는 지난 2012년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학교폭력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진행자는 진지희에게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학교폭력 문제로 고민한 적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진지희는 "고민했다. 아역배우로 활동 중이라 화장하고 다닌다는 선입견이 친구들 사이에 있을 것으로 생각했고 나도 휘말릴 수 있겠다고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진지희는 "내가 그런 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을 친구들이 눈치챘는지 먼저 다가와 줬다"고 덧붙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진지희는 22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8 동국대 입학식'에 참석했다. 진지희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해 18학번 새내기가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