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과 심석희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정현(22·한국체대)과 심석희(21·한국체대)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서로를 응원한 것.
정현은 앞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델레이비치 오픈 8강에 진출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8강에 진출한다. 성원에 감사드린다.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좋기를 바라며”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심석희가 “핫팅(힘내)”라는 댓글을 남긴 것. 정현 역시 전날 심석희가 평창동계올림픽 모든 경기를 마감하고 인스타그램에 남긴 소감에 하트(좋아요)를 누르기도.
한편 정현과 심석희는 한국체대 16학번 동기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