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상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백퍼센트 민우의 소식이 소속사를 통해 전해졌다.
심정지 상태는 심장이 효율적으로 수축하는 데 실패하여 피의 일반적인 순환계가 멈추는 현상을 의미한다. 심정지는 심장 발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날 수도 있지만 동의어는 아니다.
심정지 3~5초가 되면 의식 소실이 되며 10초가 되면 경련이 일어나게 된다. 뇌세포는 3~5분으로 불가역적인 상해를 받기 때문에 인공호흡, 체외식마사지 등을 즉시 개시해야 한다. 그 안에 적절한 처치를 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